생활계산기

손익분기점 계산기 — 몇 개를 팔아야 본전인가

수정2026-08-05
근거손익분기 수량 = 고정비 ÷ (판매가 − 변동비)
작성운영자

직접 확인 · 2026-08 가격을 내렸을 때 필요한 판매량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구간별로 계산해 정리

계산 값을 바꾸면 결과가 바로 바뀝니다
손익분기 수량 -
손익분기 매출액 -
하루 필요 판매량 -
목표 이익 달성 수량 -

변동비는 판매량에 비례하는 비용, 고정비는 판매량과 무관한 비용입니다.

"이 정도면 남는 장사인가"를 판단하려면 두 숫자가 필요합니다. 한 개 팔 때 남는 돈매달 무조건 나가는 돈입니다.

결론부터

  • 손익분기 수량 = 고정비 ÷ (판매가 − 변동비)
  • 판매가에서 변동비를 뺀 값을 공헌이익이라고 합니다
  • 가격을 내리면 필요한 판매량이 비례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계산식

공헌이익      = 판매가 − 단위당 변동비
손익분기 수량 = 고정비 ÷ 공헌이익
손익분기 매출 = 손익분기 수량 × 판매가
목표이익 수량 = (고정비 + 목표이익) ÷ 공헌이익

월 고정비 300만 원, 판매가 1만 원, 변동비 6천 원이면 공헌이익은 4천 원, 손익분기 수량은 300만 ÷ 4천 = 750개입니다.

월 26일 영업이면 하루 약 29개입니다.

고정비와 변동비 구분

고정비 — 팔든 안 팔든 나가는 돈입니다. 임대료, 정규직 인건비, 보험료, 감가상각비, 기본 공과금이 여기 들어갑니다.

변동비 — 판매량에 비례하는 돈입니다. 재료비, 포장비, 배송비, 판매 수수료, 시간제 인건비가 여기 들어갑니다.

애매한 항목도 있습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이 고정비, 사용량 요금이 변동비 성격입니다. 정확히 나누기 어렵다면 대략적인 비율로 배분해도 판단에는 충분합니다.

가격을 내리면 어떻게 되나

여기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고정비 300만 원, 변동비 6천 원인 상황에서 판매가만 바꿔 봅니다.

판매가 공헌이익 손익분기 수량
12,000원 6,000원 500개
11,000원 5,000원 600개
10,000원 4,000원 750개
9,000원 3,000원 1,000개
8,000원 2,000원 1,500개
7,000원 1,000원 3,000개

가격을 10% 내리면 필요 판매량이 33% 늘어납니다. 1만 원에서 9천 원으로 내리면 750개가 1,000개가 됩니다.

20% 내리면 두 배를 팔아야 합니다. 30% 내리면 네 배입니다.

"조금 싸게 해서 많이 팔자"가 생각보다 위험한 이유입니다. 할인으로 늘어나야 하는 판매량은 할인율보다 훨씬 가파르게 커집니다.

직접 확인해 본 것

가격과 변동비를 바꿔 가며 계산해 봤습니다.

공헌이익이 얇을수록 민감해집니다. 공헌이익이 판매가의 40%일 때는 가격 10% 인하가 판매량 33% 증가를 요구하지만, 공헌이익이 20%일 때는 같은 10% 인하가 판매량 100% 증가를 요구합니다.

변동비를 줄이는 것이 가격을 올리는 것과 같습니다. 변동비를 500원 줄이는 것은 판매가를 500원 올리는 것과 손익분기점 효과가 같습니다. 가격 저항이 있다면 원가 쪽을 보는 것이 대안이 됩니다.

고정비는 손익분기점을 통째로 움직입니다. 고정비가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늘면 손익분기 수량이 750개에서 1,000개가 됩니다. 임대료가 비싼 자리로 옮길 때 매출이 얼마나 늘어야 하는지 이 계산으로 나옵니다.

목표 이익을 넣으면

본전이 목표는 아닙니다. 원하는 이익을 넣어 필요한 판매량을 구할 수 있습니다.

목표이익 수량 = (고정비 + 목표이익) ÷ 공헌이익

월 200만 원을 남기고 싶다면 (300만 + 200만) ÷ 4천 = 1,250개입니다.

손익분기 750개보다 500개를 더 팔아야 합니다. 목표 이익을 공헌이익으로 나눈 값이 그 추가분입니다.

안전마진

현재 매출이 손익분기점보다 얼마나 위에 있는지를 보는 값입니다.

안전마진율 = (현재 매출 − 손익분기 매출) ÷ 현재 매출 × 100

월 1,000개를 팔고 있다면 매출 1,000만 원, 손익분기 매출 750만 원이므로 안전마진율은 25%입니다.

매출이 25% 줄어들면 본전이 된다는 뜻입니다. 이 값이 작을수록 매출 변동에 취약합니다.

계산을 활용하는 순서

1단계 — 고정비를 정확히 셉니다. 빠뜨리기 쉬운 항목이 많습니다. 보험료, 세금, 구독 서비스, 장비 리스료까지 전부 넣습니다.

2단계 — 단위당 변동비를 구합니다. 재료비만이 아니라 포장, 배송, 결제 수수료까지 포함합니다. 카드 수수료 계산기로 결제 수수료를 확인해 더하세요.

3단계 — 현실적인 판매량과 비교합니다. 계산으로 나온 손익분기 수량이 실제로 가능한 수준인지 봅니다. 하루 29개를 팔 수 있는 자리인지, 그만큼 만들 수 있는지가 판단 기준입니다.

창업 전에 해 보는 계산

가게를 열기 전에 이 계산을 먼저 해 보면 판단이 구체적으로 바뀝니다.

고정비부터 셉니다. 월세, 관리비, 인건비, 보험, 통신비, 대출 이자, 장비 감가상각까지 모두 더합니다. 초기 투자금은 예상 운영 기간으로 나눠 월 단위로 넣습니다.

단위당 변동비를 구합니다. 대표 메뉴나 대표 상품 하나를 기준으로 잡으면 계산이 쉬워집니다. 재료비, 포장비, 결제 수수료, 배달비를 모두 포함합니다.

손익분기 수량을 하루 단위로 봅니다. 월 750개는 감이 잡히지 않지만 하루 29개는 명확합니다. 영업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몇 개인지도 나옵니다. 하루 10시간 영업이면 시간당 3개입니다.

그 수치가 가능한지 판단합니다. 자리의 유동인구, 좌석 수, 조리 속도, 경쟁 점포를 놓고 하루 29개가 현실적인지 봅니다. 여기서 무리라고 판단되면, 가격이나 고정비 쪽을 다시 봐야 합니다.

손익분기점을 낮추는 세 가지 방향

고정비를 줄입니다. 가장 직접적입니다. 임대료가 100만 원 낮은 자리로 옮기면 손익분기 수량이 250개 줄어듭니다. 다만 자리가 나빠져 매출이 그 이상 줄면 의미가 없습니다.

변동비를 줄입니다. 단위당 500원을 줄이면 공헌이익이 4,000원에서 4,500원이 되고, 손익분기 수량은 750개에서 667개로 내려갑니다. 재료 구매처를 바꾸거나 포장을 단순화하는 방식입니다.

가격을 올립니다. 변동비를 줄이는 것과 수치상 같은 효과입니다. 다만 판매량 감소가 따라오므로, 가격 저항이 작은 범위를 찾아야 합니다.

세 가지 중 무엇이 가능한지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각각을 이 계산기에 넣어 손익분기 수량이 얼마나 내려가는지 비교하면 어디에 힘을 쏟을지 정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여러 상품을 파는 경우는요? A. 상품별 판매 비중으로 가중평균 공헌이익을 구해 계산합니다. 간단히 하려면 전체 매출 대비 변동비 비율로 대략 잡을 수 있습니다.

Q. 부가세는 어떻게 넣나요? A. 판매가와 변동비 모두 부가세를 뺀 공급가액으로 계산합니다. 부가세 계산기로 분리하세요.

Q. 초기 투자금은 고정비인가요? A. 월 단위로 나눠 감가상각비로 넣습니다. 3천만 원을 5년에 걸쳐 나누면 월 50만 원입니다.

계산이 알려 주지 않는 것

손익분기점은 숫자로 나오지만, 그 숫자가 모든 것을 말해 주지는 않습니다. 계절 변동, 초기 인지도, 학습 곡선처럼 월 단위 평균에 묻히는 요소가 있습니다. 개업 직후 몇 달은 손익분기점에 못 미치는 것이 보통이므로, 그 기간을 버틸 운전자금을 따로 잡아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계산

마진율은 마진율 계산기에서 판매가와 원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제 수수료는 카드 수수료 계산기로 계산해 변동비에 더하세요.

할인 효과는 할인율 계산기에서 실제 적용률을 먼저 확인하세요.

정리

  • 손익분기 수량 = 고정비 ÷ (판매가 − 변동비)
  • 가격을 10% 내리면 필요 판매량이 33% 늘어납니다
  • 변동비를 줄이는 것과 가격을 올리는 것은 같은 효과입니다

2026년 8월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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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분기점#BEP#고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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