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계산기

대출 이자 계산기 — 원리금균등·원금균등을 나란히

수정2026-08-04
근거원리금균등 = P×i×(1+i)^n ÷ ((1+i)^n −1)
작성운영자

직접 확인 · 2026-08 두 상환 방식의 총이자 차이를 상환 스케줄로 직접 전개해 대조

계산 값을 바꾸면 결과가 바로 바뀝니다
원리금균등 월 상환액 -
원리금균등 총이자 -
원금균등 첫 달 상환액 -
원금균등 총이자 -

중도상환수수료, 근저당 설정비 등 부대비용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같은 금액을 같은 금리로 빌려도 상환 방식에 따라 내는 이자가 달라집니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결론부터

  • 원리금균등은 매달 내는 금액이 같아 계획을 세우기 쉽습니다
  • 원금균등은 초반 부담이 크지만 총이자가 적습니다
  • 차이는 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높을수록 커집니다

두 방식의 차이

원리금균등상환은 매달 갚는 총액이 같습니다. 초반에는 그 안에서 이자 비중이 크고 원금 비중이 작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이자가 줄고 원금이 늘어납니다.

원금균등상환은 매달 갚는 원금이 같습니다. 이자는 남은 잔액에 붙으므로 갈수록 줄어듭니다. 그래서 첫 달이 가장 부담이 크고 매달 조금씩 가벼워집니다.

1억 원 · 연 4.5% · 30년 원리금균등 원금균등
첫 달 상환액 약 50.7만 원 약 65.3만 원
마지막 달 상환액 약 50.7만 원 약 27.9만 원
총이자 약 8,240만 원 약 6,769만 원

총이자만 보면 원금균등이 1,400만 원 이상 유리합니다. 대신 초반 15만 원가량을 더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계산식

원리금균등 월납 = P × i × (1+i)^n ÷ ((1+i)^n − 1)
   P = 원금, i = 월이율(연이율÷12), n = 총 개월수

원금균등 k번째 달 = P÷n + (P − P÷n×(k−1)) × i

직접 확인해 본 것

두 방식의 상환 스케줄을 30년치 전개해 대조했습니다.

초반 원금 상환 속도가 크게 다릅니다. 원리금균등으로 1억을 30년 빌리면, 5년이 지나도 원금은 약 1,000만 원밖에 줄지 않습니다. 낸 돈의 대부분이 이자로 나갔기 때문입니다. 원금균등은 같은 5년에 약 1,667만 원이 줄어 있습니다.

중도상환을 염두에 둔다면 차이가 더 커집니다. 몇 년 뒤 목돈으로 갚을 계획이라면, 그 시점의 남은 원금이 적은 원금균등이 유리합니다. 원리금균등은 초반에 이자를 많이 낸 상태라 원금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격차가 벌어집니다. 연 3%일 때 두 방식의 총이자 차이는 약 800만 원이지만, 연 6%면 약 2,000만 원까지 벌어집니다.

어느 쪽을 고를까

원리금균등이 나은 경우 — 매달 나가는 돈이 일정해야 가계 계획이 서는 경우, 초반 소득이 빠듯한 경우, 대출 기간을 끝까지 채울 계획인 경우입니다.

원금균등이 나은 경우 — 초반 부담을 감당할 여유가 있는 경우, 중도상환 계획이 있는 경우, 총이자를 줄이는 것이 목표인 경우입니다.

거치기간(원금 없이 이자만 내는 기간)을 두면 그동안 원금이 전혀 줄지 않아 총이자가 더 늘어납니다. 당장 부담은 가볍지만 전체로는 비싼 선택입니다.

기간을 줄이면 얼마나 아낄까

같은 금액을 같은 금리로 빌려도 기간을 줄이면 총이자가 크게 달라집니다. 1억 원을 연 4.5%로 빌린 경우입니다.

기간 원리금균등 월납 총이자
10년 약 103.6만 원 약 2,433만 원
20년 약 63.3만 원 약 5,184만 원
30년 약 50.7만 원 약 8,240만 원
40년 약 44.9만 원 약 1억 1,579만 원

30년에서 40년으로 늘리면 월납은 5.7만 원 줄지만 총이자는 3,300만 원 늘어납니다. 반대로 20년으로 줄이면 월납이 12.6만 원 오르는 대신 3,000만 원을 아낍니다.

기간을 늘리는 것은 부담을 줄이는 게 아니라 부담을 미래로 옮기면서 이자를 더 내는 것입니다. 감당 가능한 선에서 기간을 짧게 잡는 편이 총액으로는 언제나 유리합니다.

금리 0.1%p의 무게

금리를 조금 낮추는 협상이 왜 의미가 있는지도 숫자로 보면 분명합니다.

1억 원 30년 원리금균등 기준으로 금리에 따른 총이자입니다.

금리 월납 총이자
4.0% 약 47.7만 원 약 7,187만 원
4.5% 약 50.7만 원 약 8,240만 원
5.0% 약 53.7만 원 약 9,326만 원
5.5% 약 56.8만 원 약 1억 435만 원

0.5%p 차이가 총이자로는 1,000만 원 이상입니다. 급여이체나 카드 실적 같은 우대 조건으로 0.2~0.3%p를 낮출 수 있다면 30년 기준으로 400~600만 원을 아끼는 셈입니다.

중도상환의 효과

여윳돈이 생겨 원금 일부를 갚으면 그 뒤로 붙을 이자가 통째로 사라집니다. 남은 기간이 길수록 효과가 큽니다.

1억 원 30년 대출을 5년째에 1,000만 원 중도상환하면, 남은 25년 동안 그 1,000만 원에 붙었을 이자 약 1,750만 원이 없어집니다. 갚은 돈보다 아낀 이자가 더 큽니다.

다만 중도상환수수료를 함께 봐야 합니다. 수수료가 남은 원금의 1.2%라면 1,000만 원에 12만 원입니다. 아끼는 이자에 비하면 작지만, 대출 실행 직후처럼 수수료율이 높은 시기에는 계산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출 전에 확인할 것

총 상환액을 먼저 봅니다. 월납만 보면 기간이 긴 쪽이 항상 좋아 보입니다. 이 계산기의 총이자 항목이 실제 비용입니다.

부대비용을 더합니다. 인지세, 근저당 설정비, 감정평가 수수료 등이 붙습니다. 금액은 크지 않지만 실행 시점에 현금으로 나가므로 미리 잡아두는 편이 좋습니다.

고정과 변동을 비교합니다. 고정금리는 보통 변동보다 조금 높게 시작합니다. 그 차이가 향후 금리 상승 위험에 대한 보험료라고 보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소득 대비 비율을 봅니다. 월 상환액이 월 소득의 30%를 넘어가면 다른 지출을 조이지 않고는 유지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급·월급 환산 계산기로 실수령 기준 월 소득을 확인한 뒤 비율을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중도상환수수료는 얼마인가요? A. 보통 남은 원금의 일정 비율이며, 대출 후 경과 기간에 따라 줄어들다가 3년쯤 지나면 없어지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상품마다 다르므로 약정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Q. 변동금리면 이 계산이 맞나요? A. 계산 시점의 금리가 끝까지 유지된다고 가정한 값입니다. 변동금리는 금리가 바뀔 때마다 월 상환액이 재산정되므로 참고용으로 보세요.

Q. 원금균등은 어디서 신청하나요? A. 대부분의 은행이 두 방식을 모두 취급하지만, 상품에 따라 한쪽만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정책 대출은 상환 방식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으니 상담 때 확인하세요.

Q. DSR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A.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이 계산기의 월 상환액에 12를 곱하면 해당 대출의 연간 상환액이 나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계산

대출은 상환 능력과 함께 봐야 판단이 섭니다.

소득 대비 부담률을 먼저 봅니다. 시급·월급 환산 계산기로 실수령 기준 월 소득을 확인한 뒤, 이 계산기의 월 상환액을 나눠 보면 부담률이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30%를 넘어가면 다른 지출을 조여야 유지됩니다.

여윳돈을 갚을지 굴릴지 판단합니다. 복리 계산기로 같은 돈을 투자했을 때의 수익을 계산해 대출 금리와 비교해 보세요. 대출 금리보다 확실히 높은 수익이 아니라면 갚는 쪽이 유리합니다.

집을 살 계획이라면 면적도 함께 봅니다. 평수 계산기로 제곱미터와 평을 환산하면 매물 비교가 수월합니다.

정리

  • 원리금균등은 매달 같은 금액, 원금균등은 갈수록 가벼워집니다
  • 총이자는 원금균등이 적습니다
  • 중도상환 계획이 있으면 원금균등이 유리합니다

부대비용을 제외한 계산입니다. 2026년 8월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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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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